오전 9시 30분경, 서화를 출발 천도리에 들어서니 하늘이 온통 미세먼지, 가슴이 답답해 졌습니다.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섰는데, 인제에들러 필요한 것을 사고 다시 차를돌려 집으로 향하던 중,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한 백담사로 차를 몰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승차권을 구매 하여 오후 1시경 셔틀 버스에 승차 백담사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는 약 7Km정도 되는 거리였습니다.
백담사 앞 개울, 무슨 소원하는 바가 많은지 세상살이가 녹녹지 않은지 개울에 돌탑들이 즐비하게 쌓여 있습니다.
올라 갈때는 버스로 왔지만 내려 갈때는 걸어서 내려 오며 늦가을의 풍경 만끽 했습니다. 개울의 너래가 장대하여 상상을 초월 하였습니다.